성인상담 후기 (김희진 선생님)

43년을 살면서 그다지 평안하게 살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.
부모님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나 스스로를 좋아하지도 않았다.
그것이 결혼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폭발한 것 같다.
일상이 소리지르고 싸우고 물건이 부서지고 울고.
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.
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다르게 현실은 그랬다.
이래서는 안디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그래서 아이 상담과 함께 나의 상담을 시작했다.
처음엔 뭔지 모르지만 마음이 편안해졌다.
내 이야기를 내 마음을 선생님께 이야기 하는 것 만으로 편안해 지는 것 같았다.
시간이 흐를수록, 내 이야기 속에서 선생님이 길을 집어 주시는 걸 알게됐다.
그리고 내가 내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도 알게됐다.
다시금 생각하지만, 상담을 시작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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